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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아웃 불안이 안아줄 때 나 정말 눈물 콧물 다 쏟으면서
펑펑 울었어..
취준 중인데 너무 공감되더라..
사춘기 소녀가 성장통에서 겪는 지극히 당연한 감정들을 논하는것이 주된 내용이지만
불안이가 예측 불가능한 미래만 상정하면서 자기 영역을 극대화하는게
나는 꼭 취준생 심리 그 자체를 투영하는거 같더라
"어른이 된다는 것은 기쁨이 줄어든다는 것인가봐"
" 불안아, 이제 그만 라일리를 놔줘.""
"기쁨아, 미안해. 나는 라일리가 잘 되기만을 바랬을 뿐인데..."
"난 왜 이 모양일까!"(I'm not Good enough!)
"불안이가 컨트롤러를 잡으면 연습과 노력을 더 하니까 차라리 나아"
"대책없는 응원과 위로는 낙천주의와 낙관론에 빠질 수 있어"
취준하는 친구들, 미래 고민 때문에 끊임없이 불안해하고
또 방황하는 대학생 친구들에게
꼭 한번 보여주고 싶은 영화야.. 다들 보고
후련하게 다 털어내고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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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인사이드아웃 2는 취준생들을 위한 영화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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