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으로 세상 뜬 20대 대학생…"알바로 번 돈 후배 장학금으로"

대구대 생물교육과 고 차수현 학생

대장암 투병 끝에 하늘나라로

아버지가 600만원 장학금으로 기탁
사범대학 인근 벤치에 새겨 기리기로

학생분 사진도 있는데 너무 안타깝다ㅠㅠ 교사를 꿈꿨다는데,, 마지막 유언으로 대학생활 중 아르바이트로 모은 600만원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기탁한 게... 정말 나는 상상도 못할 텐데.. 너무 대단하다

아버님도 딸의 뜻을 따라 기탁해주시고... 여러모로 참 배울 점도 많고 가슴이 아프기도 한 기사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