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남는 대학생활 하는 방법 내가 알려줄게!!

 

 안녕하세요 :)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9기 김수민이라고 합니다 :)

 

 오늘은 제가 하루를 마무리하며 최근에 제 인스타그램에서

"기억에 남는 대학생활 하는 방법" 에 대해서 무물스토리를 진행하였습니다.

 

 받은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며, 추가적으로 링키들이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제가 확인할 때마다 답변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Q1. 학생회하면 좋을까요? 대학생활하는데 학생회가 필요한가요?

  -> 답변부터 해드리자면 아니요.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학생회 3년째 하고 있는데요.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하면서

쌓인 추억들이 있어서 정말 재밌었습니다.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고요. 하지만 그만큼

힘든 점도 많고, 학생회를 하다보면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하는 부분들이 있어요. 이거는 감수하셔야해요 ㅜㅜ

그리고 꼭 학생회가 아니더라도 동아리나 소모임, 대외활동 등을 통해서 충분히 사람을 사귀고,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학생회가 꼭 정답은 아니라고 하고 싶네요 :)

 + 하지만, 대학생활하면서 1번쯤은 학생회같은 단체생활을 해보는 것도 좋다고 추천드려요!

 

Q2. 대외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거나 유익했던 점은 무엇인가요?

 

 저는 대외활동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현실적으로 답변드리자면 활동비를 받고 오프라인 활동 시

교통비 전액 지원을 받았던 점이 너무 좋았어요! (덕분에 기차 특실칸도 타 보았습니다 ㅎ)

 

 그리고 운이 좋게도 같이 활동을 했던 팀원들이 너무 친절하고 좋았어서 제가 막내였음에도 불구하고

엄청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활동하면서 다른 지역에서 다같이 만나서 촬영을 하거나 회의를

진행했는데 그러는 과정들이 다 기억에 남았던 거 같아요!

 

 유익했던 점은 아무래도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카드뉴스 제작, 영상 촬영 및 편집 등을 하게 되면서

많이 하다보니 어느 정도 실력이 향상되는 거 같더라고요...(주관적 입장...ㅎ)

하면 할수록 늘어난다는 말이 있으니 분명 실력이 향상 될거예요!

 

Q3. 동아리에 들어가고 싶은데 어떤 동아리에 들어가야할지 모르겠어요. 동아리 꼭 해야할까요?

 

 꼭 할 필요는 없지만, 본인이랑 잘 맞고 도움이 되는 동아리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활동적인 걸 좋아했어서 배드민턴 동아리를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대학다니다보니까 운동할 시간이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동아리에서 이러한 니즈를 충족하고 있습니다

 

 동아리를 하다보면 같이 게임을 하거나 하면서 동아리원들과 소통하거나 친분을 쌓을 수도 있기때문에

해보고 싶었거나, 하고 싶은 동아리가 있다면 꼭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

 

Q4. 대외활동을 해보고 싶은데 관련 정보들은 어디서 찾나요? 전공관련해서

 

 저는 주로 링커리어에서 대외활동이나 공모전을 찾아보는 편입니다.

어떤 활동이 하고 싶은지 어떤 분야에서 하고 싶은지에 따라 카테고리를 설정할 수 있어서

원하는 정보를 찾기에 수월했기 때문인데요 !

 

 자신의 전공이나 관심사에 맞게 카테고리를 설정하셔서 원하는 대외활동을 찾길 바래요!

 + 링커리어 대외활동 오픈채팅방에 들어가면 실시간으로 중요한 대외활동, 마감 직전, 신규 활동들을 알려주니까

    이러한 부분도 참고하면 좋을 거 같아요!!

 

 

 

Q5. 학과 사람들 말고 다른 학과 사람들과도 알고 지내는 게 좋을까요?

 

 -> 음,, 저는 개인적으로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서 같은 학과 다른 학과 둘 다 상관이 없을거 같아요.

     자신의 성격이나 가치관에 따라서 사람을 사귀는게 가장 좋은 거 같아요.

 

 같은 학과의 경우에는 전공 관련 정보나 도움을 받기에도 좋고 공감대도 형성하기 좋아요. 친구를 통해서 선배들과 친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러한 연결성이나 족보 구하기에 좋은 점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경쟁하게 되더라고요 ㅜ

 

 다른 학과의 경우에는 전공 외의 다른 시야를 넓힐 수 있다는 부분에서 좋았던 것 같고, 확실히 저와는 다른 학과다 보니까 학교 관련 얘기를 하기보다는 사적인 대화를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

 하지만 학과가 다르기 때문에 대화하는데 공감이 안 될 수 있고, 학과 시간에 따라 만나는게 어려울 수 있어요..

 

Q6. 남자친구는 어떻게 사귀나요?

 

 아마 많은 학생들이 대학의 로망 중 하나가 연애라고 생각하는데요

연애?? 저는 대학생 때 꼭 많이 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1학년 때 과팅을 3번 해봤는데

과팅하면 연애까지 안 간다고 하지만, 그거는 때에 따라 다른거 같고 그렇게라도 누군가와 접점이 있을 수 있다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동아리나 대외활동, 학생회를 통해서 연애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아무래도 많은 시간을

자주 보거나 하다보면 노출되는 횟수가 많아져서 자연스럽게 만나지더라고요. 그래서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들에 적극 참여해서 올해 크리스마스를 함께할 상대를 만나길 바래요 ~~ 

 

Q7. 학교에 외국인 친구들이 많은데 친해져보는 것도 좋을까요?

 

 -> 저는 완전 완전 추천합니다. 외국인 친구를 통해 언어의 세계를 확장할 수 있고, 기회가 된다면 교환학생을

 가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저는 기회가 없어서 못했지만, 저학년일수록 외국어 공부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 일단 외국인 친구들에게 먼저 친해져보자고 말 걸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친해지면서 언어를 배우는거죠 ㅎ)

   약간 발등에 불 떨어진 마인드라고 해야할까요?.. ㅎㅎ

 

Q8. 기숙사를 살고 있는데 통금이 있어서,, 자취를 하면 좀 더 자유로운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을까요?

 

 -> 자취를 한다고 해서 자유로운 대학생활까지는 잘 모르지만 마음이 평화롭긴 해요 

 

저학년이면 기숙사, 고학년이면 자취를 추천해드립니다. 그 이유는 저학년 때는 기숙사를 통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기숙사에서만 만들 수 있는 추억들을 만드시길 바래요.

 

고학년이면 공부나 취업준비를 본격적으로 하기 때문에 혼자 있을 시간들이 필요할 때가 많아요.. 아무래도

기숙사는 룸메이트에 따라서 조금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자취하면서 개인시간을 보장하면서 공부하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근데 능력만 된다면 자취가 가장 좋을거예요)

 

 + 귀차니즘이 심하다면 기숙사를 나는 부지런하다 싶으면 자취를 하세요. 이동거리도 굉장히 중요하답니다!

 

 

이렇게 8개의 질문으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

제 답변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여러분은 또 어떤 경험들이 있었는지

함께 공유하면 더 좋을거 같아요!!!!!!

 

 대학교에서의 추억들 알차게 많이 만들어서 꼭 기억에 남는 대학생활들을 하길 응원할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