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이야기방 (익명)

첫 알바로 공원 수영장에서 일했던 썰

https://community.linkareer.com/jayuu/3213292

작년에 대학생이 되고 첫 여름방학 동안 할 게 없어서 돈이나 벌자 하고 알바에 지원했었어!

 

집 근처 공원에서 운영하는 작은 어린이 수영장에서 하는 알바였는데 거리도 가깝고 업무도 어렵지 않았거든

 

우리가 하는 업무는 바닥 청소하기, 가림막이랑 의자 세팅하고 치우기, 애들 놀면서 안 다치게 지도하기 정도였어

 

일하고 있으면 가끔 보호자 분들이 고생한다면서 먹을 거 나눠 주시기도 하고, 애들 노는 거 보면서 힐링할 수 있어서 좋았어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다 대학생이라 알바 끝나고 다 같이 술 마시러 간 것도 재밌었고!

 

물론 야외 알바라 몇 시간 동안 땡볕 아래에서 계속 서 있는 게 많이 힘들었어...

일부 개념 없으신 분들(구급상자에서 반창고 훔쳐가신 분, 애가 수영장에 토했는데 말없이 그냥 가신 분 등...) 때문에 속상했던 적도 있고 ㅎㅎ

 

그래도 좋은 사람들이랑 같이 일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게 더 큰 것 같아!

 

링키들도 특별히 기억나는 알바 썰 있어?

추천을 눌러 베스트로 올려주세요!닫기 아이콘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익명

신고글 첫 알바로 공원 수영장에서 일했던 썰

사유선택
  • check-icon
    욕설/비하 발언
  • check-icon
    음란성
  • check-icon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check-icon
    개인정보 노출
  • check-icon
    특정인 비방
  • check-icon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1
APP 설치하고
스크랩한 공고의
마감 알림을 받아보세요!
app-banner-image플레이스토어-배너앱스토어-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