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mmunity.linkareer.com/jayuu/3237311
안녕하세요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중하위권) 전자공학과 4학년 다니면서 반도체 소자공정으로 3,4학년때 커리큘럼을 쌓아왔습니다.
석사도 많이 고민했지만 여러 이유로 결국 안하기로하고(알앤디가 적성에 안맞고 차라리 이직을 많이 하며 경력쌓고싶은 등의 이유)
학사로 갈 수 있는데가 공정기술, 양산기술 정도라고 생각을 했고 학교에서도 반도체 과목을 들을 수 있는건 다듣고 모두 a이상 성적도 나오고 적성에도 맞긴한거 같습니다..
근데 막상 취업문 앞에 서니까 교대근무를 하며 밤을 새는 것과 빡센 업무강도, 스트레스, 팹의 독성물질 등이 수명을 갉아먹는것이 와닿게 걱정되었고(안전장치가 매우매우 잘되있는건 너무나도 잘 알지만.. 실제로 반도체 업계 암 발병율 높고 스트레스 지수높은건 연구 로 증명 되었습니다)
제 가치관도 돈보다는 건강이 우선인 것이 커서
그동안 열심히 공부했던 반도체업계, 공정이 아깝긴하지만 밤을 새는 교대근무가 없는 다른 분야를 찾아보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다른업계, 다른 직무, 전자공학과 학사로서 갈 수 있는 대기업~ 중견기업의 다양한 회사들을 알려주시고 충고를 듣고 싶어 긴 글 올립니다.
재수, 휴학 한 번 없이 쭉 달려온 4학년 전자과 남자입니다.
신고하기
작성자 익명
신고글 전자공학과 4학년에 반도체 업계 회피..
사유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