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교 1학년 마치고 휴학했고
한달뒤 복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휴학 기간 동안
1.휴학~5월
알바 3개월(300만원 가까히 벌기), 전공공부 6개월(월 120시간), 8년은 힘들게 한 우울증/번아웃/불안장애 극복 (휴학의 주원인), 전공 적성 확인+앞으로의 전공공부 방향성 잡기, 영어 소모임 3달, 공모전 준비
2.5월~7월
어학점수따기(교환), 여행 6번(친구,가족), 친구들과 서울 여행, 페어,축제 등등(주에 2,3번), 피부과 3개월(좁쌀여드름 박멸), 치아 교정 끝냄, 새로운 취미 배움 +4, 옷 스타일 찾기
공부도, 알바도, 놀기도 많이 했습니다.
이젠 남은 한달을 어떻게 보낼지가 관건인데,
남은 기간 전공공부를 하면 좋겠지만,, 남은 한달은 공부에서 손을 때고 싶네요. (그래도 주에 10~20시간은 하고있습니다.)
사소하게 20대때 안 해보면 후회할 것들을 해볼까 합니다.
클럽 가보기, pc방에서 밤새보기, 찜질방에서 밤새보기, 혼자 모텔에서 자보기(위험하면 호텔이라도ㅜ), 연어 무한리필집 가보기, 인스타 맛집, 아웃백 (가장 싼 소고기로) 주문, 디스코팡팡 타보기,
정도 생각나네요.
혹시 추천하시는 활동이나 일들 있으시면 말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님 이런 경험 사소하지만 좋았다 싶으신 것들도 말씀주세요!
제 친구들은 퍼스널컬러 받아보라는데, 퍼컬은 비용이 조금 들길래 고민 중 입니다.
P.S. 제가 해외에서 초중고를 나와서 맞춤법 되게 조심하려고 노력하는데 틀리게 적었다면, 양해 부탁드릴게요ㅠㅠ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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