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요즘 뮤지컬이 머글들에게도 굉장히 인기 있는 거 같아서 뮤덕에 입문하기 좋은 뮤지컬 몇 개 추천해줄게!!
첫 번째, 시카고
너무 유명한 작품이지? 나도 시카고를 통해서 뮤지컬을 입문했기도 하고, 최근 쇼츠나 릴스에 자주 뜨는 작품이기도 해!
유명한 작품에는 이유가 있는 법!
살인도 예술이 되는 1920년대 미국의 모습을 록시, 벨마, 빌리 등의 등장인물을 통해 풍자하는 뮤지컬이야.
내용도 어렵지 않고, 넘버(수록곡)들도 전체적으로 다 좋은 작품!
넘버 나올 때마다 '아 그 노래구나!' 하게 되는 뮤지컬이었어
두 번째, 레베카
레베카가 제목이지만, 레베카는 안 나오는 그 뮤지컬!
어느날 아내를 잃은 갑부 막심을 만난 주인공이 맨덜리 저택으로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릴러 뮤지컬이야.
맨덜리의 집사 '댄버스 부인'이 부르는 '레베카 Act.2' 넘버가 유명해. 댄버스 부인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경험할 수 있어..
세 번째, 데스노트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천재 고등학생 라이토가 어느 날 데스노트를 주워 범죄자들을 심판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뮤지컬이야.
주인공들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엿볼 수 있고, 개인적으로 여기 넘버들이 다 맛있어서 추천해.
네 번째, 레미제라블
프랑스 혁명을 다루는 뮤지컬이야!
영화로도 나왔고, 굉장히 인지도 높은 뮤지컬이기도 해.
전체적인 내용이 어렵지 않고 넘버도 좋아서 추천!
다섯 번째, 킹키부츠
요즘 쥐롤라로 핫한 뮤지컬이지?
주인공 찰리가 부츠 공장을 물려받은 뒤 드랙퀸 롤라와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뮤지컬이야.
전체적으로 재미있고, 가볍게 보기 좋은 뮤지컬이야. 작품의 감초인 '엔젤'들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어.
올해가 10주년이고, 라인업도 역대급이라 꼭 보는 걸 추천해~
여섯 번째, 위키드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착한 마녀 글린다와 사악한 서쪽마녀 엘파바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이야.
내용 이해가 어렵지 않고,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밝은 편! 재치 있는 표현들이 많아 재밌게 볼 수 있어.
올해가 10주년이지만 공연은 진행하지 않아. 대신 영화가 개봉할 예정이야!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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