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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많이 하게된 고민인데 우선 내 본가는 부산 해운대야 학교를 서울로 와서 13평쯤 되는 곳에서 자취를 하는데 너무 답답하고 숨막혀서 학기중엔 매주 본가에 왔었어 본가 오면 그래도 집에서 바다가 보이고 내 공간도 넓으니까 숨통이 트여서 무조건 오게되더라고.. 그리고 서울 돌아갈때마다 작은 자취방을 들어간다는 생각에 힘들었음 ㅠ 그래서 난 직장은 무조건 부산이나 울산에서 잡겠다고 마음 먹고 취준중인 상태야 인턴도 부산 안에 있는 금공에서 한 번 했었어 근데 대학 동기나 선배들이 이런 나를 전혀 이해 못함
그러면서 하는 말들을 들어보면 2,30대 젊은 나이에는 서울에서 열정 태워가며 직장생활 하는게 맞지 굳이 지방 내려가는건 인생 커리어 내리막길 가는거 아니냐고 하더라... 주변 동기들이 지방에서 직장 잡는걸 인생 패배의 길로 접어드는 것 마냥 말해서 정말 그런가 싶고 혼란이 온다
다들 직장은 서울에서 잡을 생각중이야? 그리고 젊을 때는 서울에서 직장생활 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해? 많은 이들의 생각을 들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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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서울에서 직장잡는게 필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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