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 vs 잘하는 일

링키들은 나중에 취업할 때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할 거야, 아니면 잘하는 일을 선택할 거야?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다르다는 가정 하에! 

난 교수님과 진로 상담할 때, 내가 잘하는 쪽으로 가야 성공한다고 말씀을 들었거든 ㅠ 그래서 고민이야..

예전에는 무조건 좋아하는 일을 택해야 즐겁게 일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알바로 내가 좋아하는 일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중인데 바로 단점도 보이고….. 좋지만 힘들다는 걸 깨달으니까 내가 잘하는 걸 해야 일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겠다고 생각이 점점 바뀌더라구,, 링키들은 어떻게 생각해? 

그래도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 좋아하는 일을 해야 업무에 대한 만족도나 성장?도가 높아질까? 아니면 그렇게까지 좋아하진 않더라도 내가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부분을 택하는 게 동료로부터 인정도 받고 성취감도 커지니까 이게 더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클까? 정답은 없겠지만.. 다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