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컨텐츠 에디터 미션으로 카페 알바 무물을 진행해보았는데요!
카페 알바만 3번! 2년동안 카페 알바를 해본 사람으로써
여러분들에게도 카페 알바에 대한 팁을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1. 어느 카페에서 근무해보셨나요? |
🧑💻 : 저는 더벤티, 하삼동커피 그리고 대학교 근처 개인카페에서 일해보았습니다.
2. 프차 / 개인 카페 중에 어느 곳이 더 힘든가요? |
🧑💻 : 개인적으론 개인카페 알바가 더 힘들었습니다.
손님은 프차에 비해서 훨씬 적었지만 음료나 디저트 제작시에
디테일을 훨씬 많이 신경 써야하는 점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나는 손재주가 있고, 소수의 손님에게 싹싹하게 잘 대할 수 있다!
이런 분들께 개인카페를 추천드립니다.
나는 손재주는 조금 떨어지지만, 스피드가 좋고 멘탈이 강하다!
이런 분들에게는 프차 카페가 더 잘 맞을 것 같습니다.
3. 카페 알바는 경력직만 뽑아준다던데 진짠가요? 카페 알바 면접 팁이 있나요? |
🧑💻 : 아무래도 카페 알바는 가르칠 것이 많아 경력직 위주로 뽑는 것 같긴해요.
하지만 저도 20살때 처음 한 알바가 카페였습니다. 무조건 경력직만 뽑는 건 아니예요!
1️⃣ 우선 요즘 학생들이 이력서를 뽑아오지 않는 경우도 많고, 가져오더라도 대충대충 쓴다고 하더라고요.
경력이 없더라도, 하물며 고등학교때 학급에서 일어났던 에피소드를 끌어쓰더라도
꼭꼭!! 이력서에는 나 열심히 할 수 있다 어필을 하셔야합니다.
2️⃣ 면접을 하러갈 때도 풀 정장을 갖춰입을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 흰 티셔츠에 검정 슬랙스 정도는 갖춰입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이다보니 샌들을 신고가는 경우도 많은데,
운동화를 신고가는 것이 깔끔한 인상을 주기에 더 좋답니다.
3️⃣ 미리 보건증을 받아두세요.
보건증까지 뽑아가서 어필을 한다면
이 친구 정말 알바를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있구나! 싶어서
플러스가 된다더라고요.
어차피 요식업에서 알바를 하려면 보건증은 필수이니, 미리 뽑아두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첫 알바면 정말정말 많이 지원을 해야할거예요..
그치만 넣다보면 한군데는 연락이 온다는 것!!!
4. 카페 알바 레시피 외우기 안 어렵나요? |
🧑💻 : 요즘 카페는 대부분 베이스가 만들어져있기 때문에 외우기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저도 암기를 정말 못하는 편인데 한 2주 정도 되면 웬만한 메뉴는 손에 다 익었던 것 같아요.
시즌 메뉴들도 대부분 원래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금만 응용하면 된답니다.
다만, 주문이 잘 들어오지 않는 메뉴는 레시피북을 보면서 만들기도 합니다. (이건 사장님도..!)
레시피 암기 측면에서도 개인카페 보다는 프랜차이즈를 추천드려요.
케바케겠지만 개인카페는 레시피가 매뉴얼화 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프차 보다는 만드는 횟수가
5. 카페 알바 중 가장 특이했던 주문? / 가장 힘들었던 주문은? |
🧑💻 : 가장 특이했던 주문은 레몬에이드에 휘핑추가 였습니다.
배달 주문이었는데, 잘못 주문하신건지 한번 더 전화해서 여쭤볼 정도였답니다 😅
가장 힘들었던 주문은 한겨울에 따뜻한 토피넛 라떼 17잔 배달이 들어왔을 때였습니다.
해당 메뉴는 베이스가 없어서 일일히 만들어야했는데,
먼저 만들어둔 음료가 식지 않도록 스피디하게 만들어야하는 점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잔 스팀치는 것 자체가 힘들어요 😭
제가 받은 질문은 여기까지였고,
혹시 카페 알바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 💬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익명
신고글 프차 / 개인카페 모두 경험해본 사람의 카페 알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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