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막학기인데...

정확히 말하면 직무를 아직 못 정했어...

수도권 4년제 중어중문 전공, 관광경영 복수전공인데 

학점 3.9/토스 IH/오픽 IH/ Cs leaders 관리사/토익 800점대 

얼마전까지만 해도 승무원, 호텔에 관심있었다가 사무직으로 돌릴까 하거든..

서비스직은 아무래도 잘 안맞을 거 같아서.

근데 나는 무조건 관광 관련 회사에서 일을 하고 싶었는데 이젠 그게 아니여도 될 거 같더라구

문제는 내가 해온 대외활동들이 다 관광, 여행 관련이야..ㅠㅠ

그리고 대외활동들을 하면서 무언가 배우긴 했겠지만..내가 느끼기에 면접관한테 말할만한게 없는 거 같아...

우수 서포터즈 이런 것도 안됐었고... 

나는 일단 창의적이지 않아서 아이디어 도출 잘 못하고... 의견 내는 걸 잘 못해.. 마케팅 너무 어려워....

이런 나는 어떤 직무가 잘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