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것도 없는데 벌써 지쳐..

지방대 4년제 전기과 다니고 있는데 학점이 안 좋아서 공기업밖에 길이 없더라고... 그런데 준비하면 준비할수록 학벌도 학점도 안 좋은 내가 그 어려운 공기업 취업을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 컴활 1급 필기도 3번인가 봤는데 다 떨어졌고 토익도 500점대? 밖에 안돼..ㅎ 전기기사랑 전기공사기사 필기 붙기는 했는데 실기는 더 어려워서 딸 수 있을지 자신도 없고...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 위축되고 자신도 열정도 없는데 계속 준비하는 게 맞는걸까.. 그렇다고 다른 길은 공무원..? 공무원도 되기 겁나 힘들텐데 장수생 될까봐 도전하기조차 무섭고..  하하 진짜 나 어떻게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