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이 정보: 주요과목 중고등 교사가 꿈이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회의감, 자신감 없어짐
취준으로 돌리고자 2년 방황하고 여전히 제자리 걸음 중
반학기 더 다니고 코스모스 졸업함 22년 8월 졸업
임용고시 치르기 위해 한국사 자격증 취득 + 학원 강사 알바 (2개월 짧게, 전공과목x) 22년 12월까지
임용고시 잠시 준비 23년 3월 중순까지
학교 3일 시간강사, 학원 감독 알바 1개월, 23년 7월까지, 중간 중간에는 직무 탐색, 회의감, 현실도피 등
물류 알바 23년 10-11월까지
직무 탐색하고 다른 길로 틀자니 갈 곳도 준비해온 것도 없고 방법도 몰라서 계속 방황함
현직자 직무 특강 같은 것도 찾아 들어보고 독서 운동 등으로 시간 보내다가
24년 3-4월 부터 정신 차리자 싶어 기본 자격증 (컴활, 어학) 준비 함
그나마 가고자 하는 직무는 hrd쪽인데 직무박람회 같은 거 학교에서 진행하는 거 다녀오고 현실 몸소 직시함
인사 쪽은 중소부터 쌓아 나가야 하고 티오도 없는 진짜 힘든 직무
문과라 그나마 이름 있는 기업 도전해보려면 영업관리나 그쪽으로 가라 함..
그래서 핵심은.. 1. 인사, 영업관리, 전공 살릴 수 있는 쪽 병행 지원해보며 뭐든 이력서 내밀어보기
2. 그냥 교직 쪽으로 틀거나 공기업 노리기
현재까지 공백기 2년 지나가고 있어서 스스로도 지치는 상황.. 지켜보는 부모님께도 죄송..
그래도 단기 알바 조금씩 했어서 멘탈 완전히 나가진 않은 상황.. 그치만 집에만 있는 생활이 점점 힘들어짐 이미 적응돼서 무기력해졌을 수도..
사회적으로 인정 받는 직업 갖고 싶다는 욕망은 크지만 공백기 2년에... 또 공백기를 가져가야 한다는 부담으로 선택지 2번 도전 용기 내기엔 쉽지 않은 상황, 하지만 인생 길게 본다면 안정적인 2가 좋을 거 같긴 한데..
선택지 1번 단기라도 경험해보고 판단해보는 게 나을까 ,, 그래도 1쪽으로 가려고 길 틀긴 했으니까,,
부모님 중 한 분 정년까지 3년 밖에 안 남았고....
링키들이라면 어떻게 어떤 선택지를 내릴 거 같아?
작성자 익명
신고글 링키들이라면 어떻게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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