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mmunity.linkareer.com/jayuu/3435937
나도 중딩 때 우리 반에 지각을 밥 먹듯이 하는 애들 있었거든
집이 학교랑 먼 것도 아닌데 맨날 15~20분씩 지각해서 결국 선생님이 지각비 걷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500원으로 시작했다가 그래도 안 고쳐지니까 1000원, 5000원 점점 오르다가 나중에는 만원대까지도 받았음
그래서 1년 동안 모인 지각비로 마지막 날에 다 같이 맛있는 거 사 먹었음
근데 그때 당사자들은 불만을 가지기보다는 그냥 어차피 늦을 거 지각비 내고 지각하자는 마인드였어서 별 문제 없었던 것 같아
저 글 쓴 애 담임쌤도 말로 했을 때는 지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할 의지가 안 보이니까 지각비라는 강수를 둔 게 아니었을까...
신고하기
작성자 익명
신고글 중1한테 지각비 8만원 걷은 선생님 어떻게 생각해?
사유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