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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이야기방 (익명)

내가 겪은 최악의 면접 썰+다들 면접 썰 풀고 가

https://community.linkareer.com/jayuu/3453902

다들 기억에 남는 면접 썰 있어?

나는 면접을 못보면 에흉.. 내가 그렇지..머 이러면서 금방 잊는 편인데

면접 보고 기분이 나빠서? 계속 기억에 남는 면접이 있어

내가 대학 오면서 교내 홍보대사 활동을 너무너무 하고싶어했거든(나의 대학생활 로망이었어..)

근데 2번을 지원했는데 전부 떨어지고 이번엔 진짜 마지막이다!! 하고 넣었는데 서류합격을 하고 면접을 보러갔어

면접 첫 질문이 내가 3학년 2학기인데 스펙 한줄이라도 넣으려고 지원한거 아니냐고 공격적인 말투로 질문하는거야

그래서 그런 거 절대 아니고 내가 너무 하고 싶어서 지금까지 매년 지원했다 하니까 좀 수긍하는 분위기였다?

그리고 하시는 질문에 다 대답하다가

면접관 분이 막판 가서 하시는 말씀이 "00씨는 깨끗한 이미지이긴 한데 끼가 없어" 이러는 거야 

끼 없다는 말은 괜찮았어. 내가 좀 차분한 성격이거든. 

그땐 기분 나쁜거보다 이 말 듣고 이번에도 안되겠구나.. 울적한 마음이 더 먼저였어ㅋㅋㅋ

면접 다 끝나고 생각해보니까 들으면 기분 나쁜 말은 아니긴 했지만 면전에 대고 외모평가 당하니까 좀 그랬고 

면접관 분의 태도 때문에 돌이켜보면 화가났던 면접이었던 것 같아

결국 마지막도 불합격 받고 다시 지원 안했어ㅎㅎ그래두 불합격 받은 게 오히려 나았던 것 같아

 

다들 나처럼 기억에 남는 면접 썰 있어? 잘 봤거나 기분좋았던, 잘 못했던 면접 썰도 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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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2
    • 익명2

      끼가 없다고..? 연예인 소속사 면접도 아니고 되게 기분 나빴겠다.. 다시 지원 안 한 게 정말 다행이야!! 나는 면접 때 너무 떠는 성격이라 준비한 자기소개부터 엉망진창으로 얘기하고 순서도 다 뒤바껴서 얘기했던 기억이 있어 ㅋㅋㅋ 정말 망했다 싶었는데 역시나 결과도.. 하 요즘은 면접이 더 중요해지는 거 같아서 연습해야될 거 같아.. 면접 때 안 떠는 팁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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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1

          기분 나쁘긴 하겠다.. 난 엄청 떠는 성격이거든.. 면접 볼 때 항상 너무 떨어서 뭐라고 질문 받았는지 기억도 안나ㅠㅠ 예전엔 너무 떠니까 면접관이 긴장하지말라고 웃어주던데 난 천사 면접관님 만났던 거 같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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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4

              아니 학교 교내 홍보대사 면접에서 그런다고??? ㅋㅋㅋ 나도 그런데는 지원 하지마 안된게 오히려 좋네 붙으면 상관없는데 합격 안 시킬거면서 그런 말은 왜하는지;; 아마 붙었어도 옆에서 사람 기분나쁘게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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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5

                보통 면접볼 때 어떻게하든 그냥 수고하셨다고 하지않나 끼가 없다고 굳이 면전에다 얘기하는거 어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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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6

                  엥 진짜 기분 나빴겠는데..? 단순히 내 역량만 뭐라고 해야지 왜 외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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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7

                    나는 알바 면접인데 이력서 사진이 고등학교 졸업 사진이라 더 젊어보었나봐. 아무래도 공식 사진이니까 엄청 공들여서 꾸며서 더 이쁘기도 했고. 면접 갔더니 진짜 부모님보다 나이 훨씬 많아보이시는 분이 대놓고 실물 왜 그러냐, 사진 깜찍해서 연락한건데 실망이다 등 인신공격을 하셨어. 분명 어린이들 영어로 지도하는 알바인데 옆 반 선생님은 모델 출신이라 그런지 몸매도 날씬해서 애들이 좋아한다, ㅇㅇ님은 키라도 작으시니 근무 전까지 살을 빼야지 않겠냐며 엄청 뭐라고 해서 대충 넘기고 빨리 갈려고 했지. 그랬더니 나중에는 내가 마음에 들었는지 언제부터 근무 가능햐고 물어보더라… 그때 마음이 너무 상하긴 했어도 내 이력서 정보 다 아시니 그냥 대충 학생이라 협의를 해야하는데 나도 잘 모른다며 나왔지… 딸뻘인 학생한테 그렇게 모질나게 구는 사람들도 있구나 뼈저리게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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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8

                        면접 합격하고 직무 교육까지 받았는데 갑자기 다음날 떨어뜨려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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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9

                          난 얼마전 기업 인턴 면접이었는데 평소에 관심있는 브랜드이거 유명한 브랜드라서 기대도 많이했는데, 면접관님이 들어오시자마자 간단한 인사말도 없이 아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먼저 들을게요 이러고 면접 30분 내내 안웃고 전날에 밤을 새신건가..? 의심될 정도로 ㅡㅡ 이런 표정이셔서 너무 당황스러웠어.. 1:1 면접이었는데 나중에 다른 후기 찾아보니까 면접에 대한 안좋은 얘기가 많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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