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종잣돈 어떻게 모으나요?
혹시.. '통장 쪼개기'라고 아시나요? 4개의 통장으로 쪼갠 뒤 월급을 받으면 곧바로 각 통장에 나누어 옮겨 담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에게 월급이라 함은 아르바이트 급여, 대외활동 활동비, 용돈 등이 포함되겠죠?
1번 월급 통장
-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돈
- 자동이체를 걸어두는 통장
- 빠져나간 뒤 나머지 금액은 2번, 3번, 4번 통장으로 옮기기
- 종류: 월세, 관리비, 통신비 등
2번 생활비 통장
- 최소 생활비를 미리 계산하여 해당 통장에 입금하기
- 정해진 금액 안에서 생활하면서 자기통제 습관을 기를 것
- 종류: 교통비, 식비, 여가비 등 생활하는 데 필요한 비용이 여기에 포함
3번 재테크 통장
- 본격적으로 돈을 불릴 목적으로 운영
- 중도해지 시 손해가 크기 때문에 최대한 이 통장은 건들지 않는 게 좋음(돈을 쉽게 꺼내지 못하는 통장)
- 종류: 정기적금, 정기예금, 청약저축, 주식형 펀드
4번 비상금 통장
- 예상치 못한 지출이나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용
- 이 통장은 파킹통장을 사용함(갑작스러운 사고에 쉽게 꺼내 쓸 수 있도록)
- 종류: 조의금, 병원비, 휴대폰 수리비
이러한 통장 쪼개기는 보통 직장인분들이 많이 하시는데,
저 또한 이 방법을 쓰고 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어요!
대학생 여러분들도 미리미리 이 방법 사용해 보세요!
돈이 어디로 빠져 나가는지 한번에 볼 수 있답니다!
Q2. 자꾸 충동적으로 소비하게 돼요 ㅠㅠ
과소비를 하지 않으려면 지출할 때도 자신만의 규칙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한 아이템에 대한 지출이 월급의 5%를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어떨까요?
Q3. 돈을 빨리 모으고 싶어요! (조급해요!)
돈을 모을 때는 쓸데없는 지출도 줄여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리하게 돈을 모으다가 일상생활이나 인간관계에 지장을 줄 정도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경조사비를 아끼기 위해 참석을 꺼리는 경우,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식비를 줄이거나 최소한의 여가 생활조차 포기하는 것은 옳지 않아요.
조급함에 계획을 너무 빠듯하게 세우면 결국 중도 포기할 확률도 높아진답니다!
Q4. 소비하는 데 있어 따로 정해진 기준이 있나요?
읽었던 책들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이
'지금 당신을 가장 기쁘게 하는 무언가를 찾아내고, 그것이 아니면 다른 곳에는 천 원도 쓰지 않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인데요!
저의 상황을 예로 들어보자면 피부에는 관심이 많아서 뷰티 디바이스 기기, 피부과, 스킨케어 제품에는 돈을 아끼지 않지만(그래도 정해진 생활비 내에서 사용합니다.) 패션에는 그닥 관심이 없어서 옷을 안 사는 편이에요! 이러니까 소비할 땐 확실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고, 안 쓰는 곳에는 아예 안 쓰니까 돈이 차곡차곡 모이더라고요! 이번 기회를 통해 내가 진정 뭘 좋아하는지도 알 수 있어서 뜻깊었어요!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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