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 남자친구는 어쩔 수 없는건가

내가 원래 연하는 진짜 극불호였거든.... 연상>동갑>연하였어.. 뭔가 오빠가 편하기도 하고 나도 어린 편이다 보니까(23살) 연하를 만나기가 좀 그랬단말야....? 

근데 지금은 어쩌다보니 연하 남자친구를 만나게 됐다?? 처음에 되게 애같지도 않고 대화도 잘 통하고 든든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만나게 된건데... 시간 지날수록 뭔가 연하!!!!!!같은 느낌을 많이 받게 됨ㅜ 나는 일 다니고 얘는 이제 복학 앞두고 있는데 내 상황을 잘 이해못하기도 하고....

연하인데 연하안같은 그런 남자친구는 애초에 기대하면 안됐던건가싶다ㅜㅜ 어쩔수없나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