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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에 진입해서 cpa 합격한 헌동차 합격자인데요. 전문직 시험은 그럭저럭 시작할 게 못 됩니다. 잠자는 시간 빼고 전업으로 해도 붙을락 말락이에요. 단적으로 제가 아는 선배도 sky 상경 출신인데 20 극후반까지도 최종합을 못해서 30 넘어서 졸업 후 전략컨설팅 쪽에 근무 중이십니다. cpa 생각을 하고 있는 거라면 최소 개념 강의까지는 싹 완강하신 뒤에,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면 시험에 올인하시고요. 영 안 맞는 것 같다 싶으시면 그때 시험은 접고 인턴으로 뛰어드세요. 저도 다양한 시험 많이 봐 봤지만 cpa는 기본적인 적성이 가장 중요한 시험 같습니다. 시간 투자한다고 되는 시험이 아니라 본인이 이 과목이랑 잘 안 맞으면 아무리 오래 준비해도 결과가 안 좋아요. 

아직도 진로를 확실히 못정해서요… 원래는 3학년 2학기 때쯤부터 공부 시작 할 생각이였는데 3학년 돼서 인턴때매 휴학하는건 별로일까요? 스펙이 아예없어서..하나라도 채우고싶어서요ㅠ

아니요 전 “6개월” 인턴을 위한 휴학은 좋은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만 본인이 회계법인에서의 ‘회계사’가 되고 싶은거면 휴학 후 전념해서 CPA 취득하시면 되고, 그냥 일반 회사의 재무회계 부서가 목표면 6개월 인턴을 하시길 바래요.
회계사와 재무회계부서 둘다 결정하지 못하고 둘다 욕심이 있으시다면 올인해서 CPA 취득하세요

정확한 목표가 어떻게 되시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공부를 3학년 2학기때쯤에 시작할 생각인데 1학기를 인턴때매 휴학하는건 오바일까요…

CPA할거면 굳이고 걍 회계재무직무할거면 ㄱㄱ

지금 현재 2학년이고 회계쪽 생각하고 있어서 cpa 보려고 하는데 휴학하고 재무쪽 인턴하는건 시간 낭비일까요?
Cpa를 한다고 해서 붙는게 쉽지 않는거니까 재무쪽 인턴 6개월 하려고 생각하고있는데 고민이 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지금 현재 2학년이고 회계쪽 생각하고 있어서 cpa 보려고 하는데 휴학하고 재무쪽 인턴하는건 시간 낭비일까요?
Cpa를 한다고 해서 붙는게 쉽지 않는거니까 재무쪽 인턴 6개월 하려고 생각하고있는데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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