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후자?

스펙이 운전면허자격증 밖에 없어.

컴퓨터자격증이라 직업상담사 자격을 따려고 했지만 다 불합격을 했거든

일단 지금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학생들 가르치고 있어. 

학생들 가르친지는 2년 정도 되었어.

나름 힘들긴 하지만 재미있기도 해. 

하지만 월급이 50만원 밖에 안되서 직장이라니보다 알바라서 경력을 쌓으려면 직장을 가야하잖아. 

그래서 잡코리아에 이력서도 올리고 그랬거든

근데 내 이력서를 보고 다른 지역 학원에서 연락이 온거야. 

다른 지역 학원은 학생 상담과 학생 관리 등 일을 하는데 업무야 

문제는 9시부터 6시까지 출근이라서 시간이 겹쳐.

알바랑 시간이 겹쳐 😟😟😟😟

내가 상담쪽도 관심있어서 자격등도 준비하고 대학원도 고민하고 있거든.

알바를 하고 있지만 대학원도 생각 중이고 대학원 가기 전에 경력을 쌓으려면 외부에서 쌓아야할텐데 

학원 상담도 경력으로 인정해주는지도 잘 모르겠고 

자격증이나 공무원 준비하기에는 뇌가 이미 힘들고 

고민되거든. 

너희들이라면 알바릉 그만두고 학원 상담을 선택하는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