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이고 친구가 곧 결혼을 해!!
(사고친거 아님)
근데 결혼 준비 과정에서
친구들의 불만이 발생해서 단체로 결혼식 안가게 생김
이유는 결혼하는 친구의 예의와 태도 문제..
당연히 다들 지금 20대 초반이니까
돈이 여유롭지 않을거잖아?
졸업한 사람도 없고 당연히 취업한 사람도 없음
알바도 나포함 안하는 애들이 대부분이고..
근데 대놓고 우리한테 계속
축의금 00만원은 줄거지~?
솔직히 00만원은 줘야지~ 이러질 않나
청첩장 주는것도 약간 자기가 갑인것처럼..??
니네 오든 말든~ 이런 마인드 가진것처럼...
나랑 내친구들은 솔직히 결혼하는 애 본인이
하객한테 와달라고 초대하는 입장인데
이기적으로 자기가 갑인것처럼 막 대하고 행동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단말야
청첩장을 신혼집에서 주겠다고
우리보고 자기 시간에 맞추라그러더라..
우리가 그쯤에 시험기간에다가 학생회 동아리 임원진하는 애들이라 냅다 쟤 시간에 맞출수가 없어
쟤가 얘기한 날짜도 우리 시험보는 날의 바로 전날이야
다른날은 안되냐고 하니까 자기 다른 날은
남편친구들 약속으로 꽉 차있어서 안된다함
그리고 집에서 하는거면 집들이니까
선물도 사가야되잖아..
근데 걔 성격이 원래 좀 그래서
가격대 좀 적은편인거 사가면 뒤에서 깔게 뻔하거든..
이미 그래서 누구는 조그만 가전제품을 사줬대
그래서 친구들끼리 쟤 얘길 하다가
어떤 한명이 쟤는 집들이 비싼 선물도 원하고 축의금도 00만원이나 달라그러고 그럼 걔가 우리한테 해주는건 뭐냐고 화내는것부터 일이 시작됨
그거 듣고 얘기 나누다보니까 친구들 거의 다 청첩장도 받기싫고 결혼식도 가기싫다고 하게됐음..
아직 결혼 당사자한테는 얘기 안하긴 했는데
우리가 안가는게 맞을까 아니면 우리가 예민한걸까?ㅠㅠㅠ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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