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많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크고 작은 대외활동을 8개 정도 했거든!?
나도 3학년 2학기 쯤부터 대외활동을 늦게 시작하게 된 편이어서
처음 지원하려 할 때 많이 망설여졌었어
나보다 스펙빵빵한 애들 많을텐데.. 내가 뽑힐려나? 하는 마음 다들 갖고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걱정할 시간에 일단 뭐라도 하는 게 답이더라고!
1. 지금 당장 대외활동용 SNS 계정 만들기
요즘 대외활동 지원하려고만 하면 SNS 적으라 하지?
근데 본계 적기엔 좀 그렇고… 팔로워도 많이 없어서 망설여지잖아.
인스타에 대외활동용 계정들끼리 서로서로 맞팔도 많이 해주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어!
먼저 팔로우 걸고 받아주고 하다 보면 일주일 안에 1000팔도 모을 수 있거든?
SNS 계정이 없다면 지금 바로 당장 만들러 가자ㄱㄱ 꾸준히 게시글도 올려주면 좋아!
2. 포트폴리오에 넣을 ‘스펙’이 없더라도 내 모든 경험을 영끌하자
가끔 한 게 없어서, 스펙이 없어서 포폴을 못 만든다는 칭구들이 몇몇 보였는데
대외활동에 포폴 선택란은 사실 상 선택이 아닌 필수인 거 알제..??
꼭 엄청난 경험이 아니더라도 되니까, 나는 첫 지원할 때 교내 학생회 및 동아리, 수업 때 진행한 팀플,
하다못해 아르바이트 경험까지 포폴에 넣었었어..!
내가 이만큼 성실하고 간절하다 열정있다!!! 를 보여줄 수 있는 수단이니 포폴은 꼭 만들기로 하자!
3. 첫 활동으로 1기, 중소/스타트업 활동들을 노리자
첫 지원부터 유명 대기업 활동에 붙는 경우도 물론 있지만! 쉽지는 않잖아 ㅎ
미래를 위한 첫 걸음이라고 생각하고 작은 대외활동들로 기반을 다져두는 걸 추천해.
- 유명하지 않은 1기 활동
- 스타트업 / 소규모 공공기관의 활동
- 100명 이상 많이 뽑는 활동
실제로 나도 스타트업 1기 활동으로 첫 대외활동 시작했는뎅
다음 지원부터 포폴에 뭐라도 쓸 수 있어서 좋았어!
4. 디자인 툴 연습해두기
특히 서포터즈들이 콘텐츠 제작 역량을 많이 보는데
지원서에 다룰 수 있는 툴을 물어보거나, 콘텐츠 제작 능력자를 우대하는 경우가 많아.
이럴 때 포토샵, 프리미어프로 등등 다룰 수 있는 툴이 하나 있으면 첫 활동이라도 나를 어필할 수 있겠지~
+ 참고로 포토샵 GTQ 는 나도 쌩노베였는데 2주만에 땄으니깐 다들 도전해봐!
5. 팀 활동 지원하기
나의 능력치가 아직 좀 딸린다 생각할 때… 주위에 대외활동 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같이 팀으로 하는 활동 지원해보자고 해봐!
아무래도 개인으로 할 때보다 든든하고 의지가 되기도 하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커버해줄 수 있거든.
혹은 링커리어에서 팀원 구해서 지원해보는 거도 추천! 나도 팀 활동할 때 링커리어에서 만났다는 팀들 많이 봤어
나도 처음엔 많이 두려웠지만, 일단 도전해보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
다들 걱정하지 말고 작은 걸음부터 시작해보길 응원할게! 🍀✨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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