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인턴으로 회사생활해보며 배운것..

1.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대할필요 없음

  나는 진짜 사람대 사람으로 다가갔는데 상대방은 그냥 경쟁자1로 봄

2. 아는정보 굳이 공유할필요 없음

 위와같은 맥락으로 경쟁자로 생각하니 내가 아는 정보만 빠져나가고 물어봐도 나처럼 안말해주더라고.. 난 그냥 더도덜도말고 동기로서 서로 정보공유하면서 으쌰으쌰하고싶었는데

3. 나에대한 평판은 주변인들에 달림

  인성이 어떻든 주변인들이 나에대해 좋게 말해줘야 내가 좋은사람 되는것. 이건 그냥 E타입이면 어느정도 해결되는듯. 걍 약속많고 친구많은거 = 성격좋음으로 많이들 생각해서

4. 어떻게하든 욕먹음. 적당히가 중요함

  여러 직원분들이랑 가까이지내면서 뒷얘기하는거 많이 들음. 여러사람들에게 들은거라 어떻게보면 모든사람 맘에들긴 어려운것같다가 더 맞는것같기도..

거의 반년간 인턴하면서 동기들간에 따뜻함, 전우애 이런거 1도 못느낌. 취업이 힘들어서 그런지 경쟁만 남은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