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생인 사람

이제 본격적인 사회생활에 접어들고 칼졸업 취업 했으면 경력있는 어엿한 사회인이야 아니면 취준생의 입장이야? 의료계열 특성화고 졸업후에 별 생각 없이 작은 소규모 병원에서 일하다가 고졸이라는 벽의 한계를 느껴 정신차리고 늦게 전문대에 입학한 99년생인데 아무것도 한게 없어서 20대를 너무 허송세월 보낸게 후회된다 주변 사람들 보면 어학연수에 교환학생, 공모전 참여나 동아리, 대외활동 열심히 해서 스펙 쌓고 대기업이나 중견 및 외국계기업에 취업 했던데 나는 별볼일 없는 병원쪽 경력밖에 없고 남들과 비교하게 되네 인생 리셋 할수만 있다면 중학교때로 돌아가서 공부 열심히해서 인서울권 4년제 대학 들어가서 대학생활 다양한 경험 쌓아서 능력 인정 받고 좋은 직장 들어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