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mmunity.linkareer.com/jayuu/3765395
우리 엄마는 내가 비생산적인 일(여행가기,동아리,알바 등)을 하는 걸 싫어해
이번에 관공서 알바가 됐는데 그것조차 싫어하셔,,,,
엄마가 전문직이신데 엄마가 보기에는 저런 걸 하는 것보다 공부하는 게 이득이다?라는 생각이 있으신 것 같아
성격도 강하시고 감정적인 편이시라 화를 한번 내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그래서 나는 동아리활동이나 기타 비생산적인 일을 할 때 절대 말을 안하고 하거든
그런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3박 4일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어
다다음주에 가는데 언제 말해야될 지 모르겠다
아빠한테는 말했는데 엄마한테는 언제 말해야될 지 모르겠어ㅠㅠ
이런 내가 한심해 보이겠지만 나도 내가 너무 한심하다.. 토익도 공부하고 신분사도 공부하고 있는데 당당하게 여행간다고 말하지 못하는 내가 너무 한심해
그냥 당당하게 말해야하는 거겠지?
신고하기
작성자 익명
신고글 엄마를 무서워하는 내가 한심하다ㅜㅜ (해외여행)
사유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