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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에서 사회생활을 하고 있어
어쩌다가 어른분들(단체의 임원급)과 식사를 하게 됐어
같은 부에 여자가 나, 나랑 2살차이나는 언니가 있단 말야
그런데 어른분들이 어떤 여자 회장님의 아들을 우리한테 소개시켜줄려는 거야
그 아들이 나하고는 15살 차이나,,, 여자 회장님이 서울 번화가에 건물 5개 있다고 괜찮다고 하시는 거야
처음에는 나랑 언니랑 장난이겠거니, 분위기 망치기 싫고 계속 볼 어른들이어서 재밌게 맞장구치며 넘어갔거든?
그런데 2차를 가도 계속 그런 말을 하시더라고,,, 그 여자 회장님도 거절하지 않고 "안그래도 계속 보고 있어요"이런 식으로 말씀하시고
어른들 중에 그 아드님이랑 아래로 5살 차이나는 미혼 따님을 두신 분이 있는데 그 따님과 엮이니 그 따님의 아버지는 단칼에 거절하시기도 하셨어
물론 장난이겠지만 이게 한 5시간동안 계속 말씀을 하셔서 나는 솔직히 불편하고 기분이 슬슬 안좋아졌거든?
그래도 그 자리에서는 그냥 넘겼어
그 다음날의 우리 부 짱이랑 다른 팀원들이랑 밥먹으면서 뭐 그런 일이 있었다~ 나는 솔직히 기분이 별로긴 했다 ㅋㅋ
이런식으로 말했더니 우리 부 짱이랑 다른 팀원들이 당황해하는 거야.... 우리 부 짱은 그 자리에 없었고 다른 팀원들은 있었는데 나랑 언니가 불편해하는 줄 전혀 몰랐대
그러고 흐지부지 넘어갔는데 우리 팀 짱이랑 팀원한테 말하는게 문제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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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사회생활에서 기분 나쁜일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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