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 내 글이 좀 길 수도 있는데,
사이비 관련해서 내가 겪은 걸 토대로
내가 길에서 만난 사람과 만나는게 조금 그래서
차단을 해야할까 ? 계속 만나야 할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
객관적인 누군가의 판단이 필요해서 여기에 한 번 적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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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혼자 다니는 걸 되게 좋아한단 말이야.
그래서 그런가 ..?
가끔씩 '베이커리 창업' 설문조사 이런 거를 자주 받아.
내가 말을 하는 걸 좋아해서 내 얘기를 잘 받아주신다 싶으면
그때부터 말을 엄청 많이 하고 심지어는 창업 관련해서
질문 주신 분들이랑 2-3시간씩 얘기하다가
친구 먹고 인스타 계정 교환한 적이 잇었단 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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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상하게, 그런 사람들 공통점이..
내가 안좋은 내색만 보이면 다른 사람을 소개시켜주려고 해.
내가 한번 죽고 싶다고 생각을 한 적이 있었고,
실제로 시도를 하려고 하다가 만 적이 있었어.
그걸 거리에서 친해진 친구한테 말했었단 말이야..
근데 나는 힘들때 낯선 사람을 만나는 걸 별로 안좋아하고
그걸 분명히 말했는데도 데리고 와서는 ...
그 낯선 사람은 다른 사람들은 다 별로고 자기만 대단한 것처럼
얘기를 하는거야 뭔가 '내가 멘탈이 강화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는데, 왜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거지?
진짜 사람들은 무능해'라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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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도 길거리에서 갑자기 자기 시 썼다고
어떻냐고 물어보는 언니랑 친해졌는데 .... 뭔가 이상해 ...
나는 그냥 그 언니랑 놀고 싶고 얘기하고 싶은 거일 뿐인데,
계속 자기 말 들어봐라면서 공책에 자기가 말하고 싶은 걸
적고 있는데... 내가 그 전에 봤던 낯선 사람이랑 똑같은 거야.
내가 봤던 낯선 그 사람도 자기 말을 공책에다가 적고,
분위기에서 나온 '기'라는 게 각자의 운명을 결정한다 그러더라고..
그리고 운명을 결정하는 건 유전적인 것도 있어서,
내가 바뀌어야 부모님의 운명도 바뀔 수 있다고 ....
그리고 내가 막 ~~ 내 얘기 하면서 핀트가 점점 나가잖아..?
그러면 나보고 왜 자기 말 제대로 안듣냐,
내 말 중에 기억하고 있는 거 말해봐라고 그런다..?
난 친구한테 그런 말 한번도 들어본 적 없고..
내가 의식의 흐름대로 말해도 다른 친구들은 다 재미있어 하던데
유독 그렇게 만난 사람들은 나를 제지하려고 그래..
혹시 내가 잘못된 거야?
원래 다른 친구들도 사람들이랑 말할 때 이런 건지 잘 모르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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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 사실 좀 무서운 게 뭐냐면,
내가 사이비를 만나서 절에 한 번 가서
막 어떤 제사 같은 걸 지낸 게 있거든 ...
뭐 태우고 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데,
내가 사이비인 걸 모르고 갔다가
'100일 동안 다른 사람한테 말하지 말고 여기 오세요'라는
부분이 마음에 걸려서 찾아 봤는데 ...
대순진리회가 그런 방식으로 포교를 한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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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그 사람도 '조상', '운명'에 대해서 말을 하고,
2번째로 베이커리 창업 때문에 말 건 사람도
나한테 '기'와 '전생'에 대해서 말하고,
3번째도 나한테 '기'에 대해서 말을 하던데 ....
혹시 내 전화번호가 사이비 그 쪽에 유출이 된 걸까?
아니면 ... 내 위치가 추적을 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주기적으로 나한테 이런 사람들이 찾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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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혼자 다니고
사람들이랑 말을 하는 걸 좋아해서 그런건가?
나 진짜 뭔가 무서워 ..
전화번호를 바꾸는 게 좋을까...
집 주소는 그 사람들이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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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3번째로 만났던 그 시 쓴다던 언니는
차단하는 게 좋을까..?
다음주에도 만나기로 했는데
이젠 약간 그 언니 보는 게 좀 무서워... 그 사람도 사이비일까봐 ...
그냥 길거리에서 사람이랑 얘기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내가 왜 사람이랑 얘기하는 걸 좋아해서 ... 진짜 미치겠어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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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가 했던 질문들 중에 그냥 한 개라도 좋으니까
진지하게 답해줄 친구 있을까 ㅠㅠㅠ... 부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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