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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딩 때 친했던 친구가 항상 반장이나 전교회장했고 중딩 때 3년내내 전교1등하고 상장도 많이 받아서 학교에서 유명했음ㅋㅋㅋ
근데 걔가 고등학교를 멀리 가면서 멀어졌는데 가서 은따를 당했다고 들음(추측상 그 고등학교는 잘 사는 동네인데 걔는 집이 좀 못살아서 그거 때문이지 않을까싶음) 그래서 그런지 고딩때는 프사도 없고 들리는 소문에도 우울증 심하고 공부도 포기했다고 들음 그래서 결국 ㅈㅈ대를 갔대
근데 우연히 2년 전에 인스타에 뜨길래 봤는데 갑자기 한줄소개에 고대가 걸려있길래 뭐지 했는데 하이라이트 보니까 편입을 했길래 오~하고 말았음 근데 그 친구 어머님이 아직 카톡 친추가 돼있었는데 오늘 빨간불 뜨길래 프사봤는데 고대 로스쿨 합격증을 걸어놓으셨더라고 ㅋㅋㅋ 진짜 놀랬음
일반화 할 순 없지만 당장 대학이 낮고 어쩌고 해도 어릴 때 좀 열심히하고 기반 닦아둔 애들은 뒤늦게 저렇게 잘되기도 하구나 싶었다 ㅋㅋ 그래서 어른들이 어려서부터 그렇게 공부하라~~ 하는건가 싶음 어디 말할 곳은 없고 걔랑 이제 연락도 안하는 사이라 축하해줄 수도 없어서 여기다가 말해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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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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