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불러놓고 꼽주기 진짜 왜 그러는거임?

서류 합격시켜서 면접까지 불러놓고

남들은 나보다 스펙도 두세배다, 남들 이런저런 활동 할동안 알바만 했냐

이 경력은 짧아서 쓸모도 없네 뭐네 하면서 꼽주던데

그럴거면 서류에서 걍 탈락시키면 되지 않나??

굳이 회사에서도 시간, 인력 들여가면서 면접보는 이유는 어쨌든 채용을 위해서일텐데 

계속 꼽주고 내 말에 반박만 하고 걍 스트레스 푸려고 부른건가 싶음 

면접끝나자마자 근처 스벅에서 멘탈 다 털려서 멍하니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