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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친보다 2살 연상인데 남친 친누나랑 나랑 동갑임.. 남친이랑 썸탈 때부터 누나랑 친한건 나도 알고 있었고 누나 자랑을 많이했음 조기졸업-로스쿨 테크타서 20대 중후반?에 변호사 됐다고 본인한테 용돈도 많이준다는 얘기를 나한테 했었음
잘 지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좀 신경쓰여서 남친 몰래 친누나랑 카톡한걸 보게됨 근데 누나분이 결혼까지 갈거 아니면 너무 애쓰지마라고 하고 내 학교나 직업이 마음에 안든다고 비슷한 사람 만나라는 말을 함..그 상황에 남친이라도 쉴드쳐야 되는데 거기다 대놓고 "얘랑은" "걔랑은" 이런 표현 쓰면서 결혼까지 갈거 아니다 이런 말 하는거 내 눈으로 봄.....기분 더러운데 당연히 헤어져야겠지?
물론 남친이랑 누나분이 둘다 명문대에 훨씬 잘난건 맞는데 내가 이런 말 들어야하나 싶어서 좀 속상하다 근데도 못놓겠는 내가 답답하다...그리고 2살 차이나는 남매끼리 보통 저런 얘기도 할 정도로 친한지 궁금하다ㅠㅠ 내가 너무 특이 케이스를 만난건지..난 외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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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남친이 친누나랑 카톡으로 내 얘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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