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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인데, 내가 24년 말에 전문직을 붙었어 그때 친구들이 축하를 많이해줘서 내가 배로 갚아주겠다고 그랬음
그렇게 이번 달에 친구 한 명이 생일이라(4명이서 친함) 내가 사겠다하고 호텔 뷔페를 예약했어 근데 우리 나이에 좀 부담스럽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고마워서 그런거라고 부담 안가져도된다 했지만 셋 다 부담스러워해서 결국 취소했음 그래서 그뒤로 다른 식당을 어찌저찌 정했는데 나한테 ㅇㅇ이는 이제 이런데는 안가는거 아님?? 이러길래 전혀 아니라고 장난식으로 넘김
근데 저 일 이후로 묘하게 나를 배척하는 느낌이 들어서 힘들다 특히 단톡에서 셋이서는 잘 떠드는데 원래는 내 말에도 호응 잘해줬는데 이젠 내 말은 거의 묻히는 느낌이라 내가 뭘 잘못했는지 자꾸 곱씹게돼
얘네는 중학교 친구들인데, 내가 과하게 자랑했나? 하고 생각해봐도 대학동기들하고 합격썰을 많이 풀었지 이 친구들한텐 별로 얘기도 안했음 ㅠ 이대로 멀어지기 싫은데 나 어쩌지 내가 호텔 뷔페 사겠다한게 너무 오바했던걸까? 이럴 때 처신을 어떻게 해야할까 당분간 단톡에 아무말 하지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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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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