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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0살 정도되는 나이 되니깐 다른 사람이랑 비교하면서 여태까지 뭐하고 살았나 진짜 뭐하면서 어떻게 살아야 되지 현타 오는거 같다 누구는 칼졸업해서 경력 몇년차에 진급하고, 누구는 좋은 대학 들어가서 어학연수, 공모전, 대외활동, 인턴 등 다양한 경험 쌓아서 중견 및 강소나 대기업 들어가거나 열심히 산 사람들 많은데
나는 특성화고 들어가서 무슨 생각으로 대학교를 안가도 된다고 생각하고 경력에 도움도 안되는 개인병원에서 일하면서 20대 초반 시간 다 날리고, 고졸 현실 깨닫고 수능 봐서 4년제에 들어 가기엔 나이도, 잘해낼 자신이 없어서 전문대에 들어갔다가 학업 분위기때메 자퇴하고, 또 전문대 재입학하고 졸업했는데 정말 나한테 남는게 없어서 현타가 너무 세게 오네
너무 20대를 목표없이 허송세월 시간만 보내니깐 무역이나 해외영업쪽으로 진로를 결정하게 됬는데 중소기업부터 강소기업까지 수많은 회사에 지원했는데 연락 도 안오고, 면접에서도 자신있게 경험을 말할 부분도 없어
시간은 빨리 가고 나이만 먹어가는데 그냥 진짜 너무 막막하네 무역이나 해외영업 관련 경험을 쌓고 싶은데 나이때메 제한적이고 대졸이나 대학생 위주로만 뽑으니깐
공부 안하고 목표없이 잘못된 선택으로 무의미하게 20대 보낸 내 잘못이 크지 시간을 내마음대로 바꿀수있는 능력 있으면 좋겠다 맘에 안들면 다시 돌리고 다른 선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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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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