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병행하면서 취준한다는 게

진짜 쉬운 일이 아니구나

그냥 매일매일이 피로에 쩔어서 다음 날 출근이나 제대로 하면 감지덕지인 수준이네..

인턴할 때랑도 완전 다르네.. 정규 아니고 계약인데도 이정도면 진짜 찐취업하기가 무섭다

힘들고 힘들어

다 그만하고 싶다...

업무가 많은 팀에 가긴 했는데

그래도 그렇지 퇴근시간에 아무도 꿈쩍도 안 하고

그냥 나만 모르는 곳에서 눈치밥에도 체력 너무 쓰는듯

너무 고되다..

취준하다가 서탈 반복돼서 도피성으로 일 시작했는데

잠시 돈 벌면서 재취준해야지 했는데

와 너무 힘들어서 그냥 잠이나 제대로 자고 싶단 생각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