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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갓 졸업해서 취준생 명목으로 백수생활중인 사람입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학교다닐때 학교 시험공부와 알바말곤 아무것도 안해서 스펙이 없습니다. 자연대생인데 진학 포기 후 취준을 하기로 결정하고 나니,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어영부영 회피하다 졸업하고서야 심각성을 느끼고 이렇게 조언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사정 다 핑계같아 생략하고, 일단 제 현재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인서울 중하위 자연대 화학과
학점은 4.07/4.5
토익스피킹 IH(140) - 이번에 짧게 준비하고 땄는데 이것도 조금 낮은가 싶어서 더 공부해봐야하나 고민입니다..
제약회사 품질관리(QC) 희망하고있습니다.
- 학부연구생이나 프로젝트 경험조차 없어서 gmp나 기기교육같은거는 되는대로 지원해볼 예정인데요, 혹시 이외에 제가 뭘 더 하면 좋을까요?
- 토익을 시작은 했는데 지금 600점도 안나올 것 같아서, 차라리 지금은 토스 점수+기사실기 합격에 집중 후(화학분석기사 실기 응시 예정입니다) 5월부터 토익을 준비할지, 아니면 지금부터 토익에 최대한 투자하여 2-3달이 걸리더라도 토익 점수를 800이상까지 만들어야할지 고민입니다..
- 저는 솔직히 어학도 학교생활 동안 한 경험도 중요하지만, 제가 한 회사의 부품으로서 고용되어지기 위해선 직무경험이 즉 인턴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지금 저 처럼 거의 무스펙인 상태에서 인턴에 지원해봐도 될까요? 원하는곳에 떨어지고 재지원할바에 조금 더 자격증이나 어학, gmp교육 같은 남들이 다 갖고 있는것들이라도 만들어서 지원하는게 나을까요?
왜그렇게 살았냐 이런 쓴말도 모두 달게 받겠습니다... 어떤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시간들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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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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