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도권 4년제 상경계열 재학 중인 4학년 문과생입니다.
뚜렷하게 하고 싶은 일이 없는 터라,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으로 방향을 잡아야 하나 싶은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굵직한 대외활동 경험은 없으며 토익, 컴활, 한국사 자격증 보유하고 있습니다 흑흑..)
당장 무얼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우선 뭐라도 경험해보자! 하며 지원한 정부부처 인턴 면접이 어느새 코 앞으로 다가왔네요. 현재 학기는 재학 중이긴 하나 (4-1) 인턴을 하게 된다면 바로 휴학을 할 예정입니다.
부끄럽지만, 공공기관 혹은 공기업 방향으로도 확신을 가지고 있지 못한 터라 정부부처 인턴 지원에도 망설임이 생기네요.
정부부처 인턴은 독턴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크게 임팩트가 없다고 잘 알려져 있어서 인턴 경험을 통해 직무 방향을 정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라도 경험해보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들고 ㅠㅠ
정말 머리가 복잡한 요즘이네요 ㅠ_ㅠ
학기를 마무리하고 다른 방향으로 더욱 고민을 해보는 게 좋을지..
고민만 거듭하다가 어느새 4학년이 되어버렸던 터라 이제는 고민하며 학기를 지속하는 것조차도 막막하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링커리어에 글이라도 써보니 조금 시원하네요.
혹시 읽어주셨다면 가벼운 조언 한 번씩 남겨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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