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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직무 중 희망하는 분야에 인턴 경험을 쌓은 후
해당 경험만으로는 내가 이 직무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과 본격적인 취업 전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같은 마케팅이지만, 다른 분야로 2번째 인턴에 합격했습니다.
근무한지는 1달이 조금 넘었고 업무가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다만 기존에 희망하던 직무가 아니기에 일하는것에 흥미가 매우 떨어집니다.. 해당 업무도 관심있었던 업무는 맞는데, 막상 실무를 경험해보니 이상과 괴리가 있는 느낌입니다. 새로운걸 배울 때 마다 이걸 왜 배워야하지? 어차피 나중에 내가 원하는 직무에선 필요없는 스킬인데 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 고민입니다ㅠ
한편 이 업무 경험을 통해서 내가 기존에 하고싶던 업무가 나한테 잘 맞았고, 앞으로 해당 업무만 보고 달려나가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이 들긴 합니더
기존에 희망하던 직무 공채는 8-9월에 뜨기 때문에 현재 근무하고 있는 인턴을 그만둬봤자 할 일이 없어서 하고있긴 한데.. 같은 마케팅이라 나중에 도움이 될까 싶다가도 아닌거같기도하고
같은 마케팅이지만 분야가 다를 경우의 인턴 스펙도 도움이 될지.. 사실 이 일을 그만둔다고 할 것이 따로 없기에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고민이 되네요.. 다른 분들은 이 상황일 때 어떻게 하실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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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희망하지 않는 직무 인턴 계속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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