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수 연대 vs 현역 전북대

인스타 댓글에서 핫하던데 ㅋㅋㅋㅋ 내가 절친이랑 딱 저렇게 똑같은 케이스라 보자마자 개소름돋음 나는 3수 고려대, 친구는 현역 전북대

댓글은 당연히 삼수 연대라고 하는데 25살인 내 입장에서 보면 잘 모르겠다 학벌은 내가 좋지만 은근 현역이 중요하다고 느낀게 내가 입시로 시간 날릴 동안 친구는 전공지식 쌓고 취업에 필요한 거 하면서 동갑내기 친구들과 대학생활 즐김ㅋㅋ 

반면 나는 늦게 대학와서 대부분의 대학생활을 동생들과 하니까 현타가 장난 아님...뭐든 때가 있다고 느낌

왜 회사에서 상사보다 나이 많은 신입 꺼리는지도 약간 느껴짐

제일 현타오는게 친구는 이미 증권사 현직이고 나는 증권사 갈라고 그 친구한테 밥사주면서 정보 얻는중임 ㅠㅠㅋㅋㅋㅋ 링키들 생각은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