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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하고 싶은 거 참고 안하고 그저 열심히만 지내다가 슬럼프 오신 분 계실까요..?
지금까지 이렇게 잘 지내오다가 지난 겨울에 첫 연애를 했고 그 때가 너무 좋았는지 이별하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계속 아무것도 안하고 싶고 우울하고 그러네요. 누가봐도 좋은 사람은 아니었어서 그 사람을 다시 만나고 싶지는 않지만 새로운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기도 한데 쉽지 않네요ㅜㅜ 그저 지루한 삶만 살다가 그 때가 즐거웠나봐요 ㅋㅋ .. 외모도 능력도 그냥 모든게 남들보다 부족한 것 같아서 화장법, 옷 스타일링, 대외활동 등등 다 노력해왔는데 이제는 절 가꾸고 싶지도 발전시키고 싶지도 않아요. 왜그럴까 생각해보니, 취미생활도 하나 없고 절 위해서 제가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이상하게 바쁜데 다 의무적으로 하는거에요 ㅋㅋ 진로도 그냥 할게 없어서 못해먹을 정도는 아니라 버티고 있고 .. 제가 뭘 좋아하는지 찾는 것도 이제는 지치고 .. 이 상태를 해결은 하고 싶은데 ... 너무 노력도 안하고 날로 먹으려는 것 같기도 하고 .. 이런 경험해 보신 분이 있으시다면 조언해 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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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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