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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하면서 내가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이
"괜찮아, 다음에 잘하면 돼" 이런 말들이었는데
솔직히 그땐 안 괜찮고, 다음도 막막해서 위로도 안 됐거든.
근데 정말 힘들 때 친구가
조심스럽게 해준 말이 아직도 생각나.
“너는 네 몫을 충분히 해내고 있어.”
그 한마디 듣고 너무 울컥했어.
그냥, 이 말 듣고 나니까
결과에 상관없이
내가 지금까지 잘 살아오고 있었다는 게 느껴졌거든.
취준이 잘 안 풀려도
내 몫을 내가 해나가고 있다면
이미 잘하고 있는 거 아닐까?
혹시 요즘 힘든 사람들 있으면
나처럼 이 말,
"너는 네 몫을 충분히 해내고 있어."
이거 기억해줘.
진심으로, 너 진짜 잘하고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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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취준하면서 제일 위로됐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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