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학번이고, 2022년에 하반기 신한은행 400명 대규모 채용때
바로 칼취업해서 아직 만26살 남자인데도
벌써 은행생활 년수로 3년 넘게한 사람이야.
오랜만에 링커들어와서 글씀.
아직 내주변에 28살 남자애들중에 은행 아직 못들어가고, 금공인턴 전전하는 애들도 많은데
난 지방사립대나와서 이런거보면 참 복받은거긴한듯..
벌써 3년 일하면서 28살인데도 통장에 1억넘게 모았고.
미국주식가지고있는것도 꽤 되거든.
(흙수저인데도.. 이런거보면 은행이 돈은 꽤 잘줌. 일은 쉽지않지만)
서론은 여기까지고.
왜 그렇게 느끼냐면
2022년만해도 동기중에 어학점수 없이도 서류뚫고.
신용분석사같은 나도 이번에 간신히 딴 자격증.
은준생이 가지고 있는 비율 ?? ㅋㅋㅋㅋㅋ 냉정하게 400명 동기중에 10%되려나??
근데 요즘은 무슨 은행은 거의 3-40%가 신분사들고 들어오는것 같고.
토익도 900은 넘어야 서류 뚫는것같고.
은행이 아니라 2금융인 지역농협, 새마을금고 입사하는 애들중에서도 신분사 가지고 있는애들 많더라.
요즘보면 ㅋㅋㅋㅋ 인스타보고 놀람.
2025취업판에서 내가 가지고있던 2022역량으로 다시 은행갈 수 있을까?? 생각하면 난 못갈듯.
난 그때 어학x 금융자격증x
매경우수하나에 기은인턴. 국디서. 엔돌핀 이렇게만 있었음...
요즘 취업 빡세진거 맞고.
그나마 쉽다는 은행도 점점 괴수들이 많아지는듯.
최근에 신입보면 더 그렇게 느껴져..
다들 화이팅이야..
작성자 익명
신고글 (현직행원) 요즘 라떼보다 취업 빡세진거 팩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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