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플 빌런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

이번에 팀플 빌런을 만난 것 같은데.. 수업 팀플은 아니고 같이 프로젝트 진행하는건데 이 사람때문에 너무 지침...

이렇게 말이 안통하는 사람을 진짜 태어나서 처음봄. 그냥 진짜 싸우지도 못할 정도로 사람을 지치게 해..

다른 빌런이면 나도 뭐라고 말이라도 할텐데 한마디하면 진짜 100마디 정도 날라와서 대화하고 싶은 의지도 없어짐

그냥 태도 자체가 무조건 자기가 원하는대로 해야하고 자기 뜻대로 안되면 말로 사람 지치게 해서 결국 자기 뜻대로 하게 만드는 것 같음. 나 말고 다른 사람들도 많이 지쳐서 걍 될대로 되라 하고 있음.. 

이번에 세상은 넓고 참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구나를 느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