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때문에 너무 힘든데, 이별통보까지 당해서 더 힘들다..

50전50패 이렇게 해도.. 

그나마 여자친구 덕분에 잘 버티면서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자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버티고 있었는데 

그저께.. 가족끼리 제주도 여행가있는데 카톡으로 이별 통보를 받았어.. 

통화한번 못하고 그렇게 1년의 관계는 끝나버렸어.. 

너무 우울하고 힘들다.. ㅠㅠ

내가 연애경험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상대를 많이 좋아해주고 그랬는데 

그냥 내가 더 이상 그사람에게 가치가 없었나봐.. 

초심잃지않으려고 정말 노력많이 했고 실제로 그렇게 행동도많이했는데 별로였나봐 

ㅠㅠ 하 다 힘들다 서울 돌아다니면 같이 가본 곳을 보고 그러니 눈물나오고 그래서 암것도 못하겠어 

상대는 마음 준비 다 한 상태고 난 최고조로 좋아할 때 헤어지는거.. 이거 사람이 느낄 감정이 절대 아닌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