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을 많이 해본 링키들은 공감할텐데, 너무 비슷한 유형의 활동이 겹치게 되지 않아? 카드뉴스 만들기, 릴스 만들기 등등… 특히 경력이 많지 않을 때 자잘한 대외활동 많이 한 경험은 어디 쓰기가 애매하잖아ㅠ
이럴 때 비슷한 활동들 자소서에 어떻게 녹여내면 좋은지 같이 알아보자!
1. ‘역할’을 강조하기
만약 콘텐츠 제작 활동인 두 활동이 너무 겹치는 것 같다면, 하나는 ‘기획 중심’이라고 쓰고 다른 하나는 ’디자인, 실행 중심’이었다 라고 역할을 구분해서 표현하는거야! 실제로는 같은 활동이라고 해도 내가 무엇을 주도했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경험으로 읽히게 될거야
2. ’배운 점’에 초점을 다르게 둬보기
예를 들어, 비슷한 활동이라도 하나는 ‘팀워크’ 위주로, 하나는 ’문제 해결력‘ 위주로 배운 점을 구분할 수 있어! 자신의 상황에 맞춰 각 활동별로 다른 점을 배우게 되었다고 강조하면 좋을 것 같아. 혹은, 첫 활동에서 배운 점을 나중 활동에서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는 식으로 쓰는 것도 좋겠지??
3. ’성과, 피드백’에 차이를 두기
어떤 활동에서는 좋은 성과 (수상을 했거나, 높은 조회수를 얻었거나) 를 냈고, 다른 활동에서는 멘토나 담당자의 피드백을 통해 실무 감각을 키웠다고 쓸 수 있어. 특히 후자같은 경우는 눈에 보이는 성과가 드러나지 않거나, 실제로 별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던 활동에 쓸 수도 있겠지
4. ’활동 목적‘이 달랐다면 그것도 강조해보자
하나는 브랜드 홍보 중심, 다른 하나는 사회적 메시지 전달 중심이었다면 목적에 따라 내가 어떤 식으로 다르게 컨텐츠 형식을 바꿨고, 메시지 구성 방식을 차별화했는지 등을 강조할 수 있어!
우리 열심히 시간 쓰면서 활동한 경력들인데 내용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자소서에 쓰지도 못하면 너무 아쉽잖아ㅠㅠ 위에서 설명한 방식으로 쓰면 같은 활동도 다양한 경력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거! 오히려 유사한 활동을 반복했기 때문에, 스스로 비교하는 글을 쓸 수 있는 기회가 생겼을지도 몰라…! :)
작성자 익명
신고글 대외활동 자소서 쓰는데 비슷한 활동이 너무 많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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