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동아리 구분하는 방법

1. 동아리 홍보글 또는 지원서 작성 시

- 거주지나 주변역을 물어본다 -> (99퍼입니다)

- mbti를 묻는다

- 동아리 활동 가능 시간을 세세히 물어본다

- 동아리가 최근에 생겼다 (1~5기 이내)

- 인스타가 없거나 부실하다

- 활동 내용 설명이 부실하다/활동 사진에 단체 사진이 없거나 사람들의 얼굴을 가려놓았다

2. 동아리 면접이나 모임에 참여할 경우

- 주로 2인 1조로 활동한다 (동아리장과 신입부원이 한팀)

- 동아리 관련 질문보다 개인적인 질문을 많이 한다 -> 점점 더 딥하게 최근 힘든 점이나 고민을 묻는다

- 대화가 나의 중심으로 흐른다/나에 대해 무지성 칭찬을 퍼붓는다

- 가족, 친구, 지인들에 관해 물으며 주변인과 분리 시키려 한다

- 강연/기획/컨설팅/교육/심리/상담 관련업에 종사한다고 말하며 설문조사/심리검사를 유도한다 -> 기관에서 사적으로 운영되므로 주변인에게 발설하지 말라고 함

이유까지 쓰면 글이 길어질 것 같아 핵심만 정리합니다.
초록창에 사이비 동아리 치면 사람들의 경험담도 자세히 나와있으니,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당장 도망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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