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한 내 모습이 상상이 안 가

그냥 모든게 버겁다 맨날 자소서 쓰기만 하고..

면접 보는 것도 취업 성공하고 회사 다니는 모습도 상상이 안 가

사회생활이라고는 알바밖에 안 해봤는데

내가 제대로 된 일자리 구해서 10년 20년을 다닐 수 있을까....?

알바는 일이라도 쉽지..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지지..?

내가 직무를 잘못 선택한걸까? 아니면 산업군을 잘못 선택했나? 아직 이 직무에 대해서도 산업군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걸까?

하 말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네

그냥 내가 일하는 모습이 상상이 안 가

그리고 잘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

솔직히 안하고싶어....

취준하기 싫어

도망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