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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격이 좀 앞뒤 다른 걸 별로 안 좋아하고 친구를 사귈 때도 마음을 주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야.
그래서 주변에서는 처음에는 좀 세 보였는데 알고 보면 제일 진국이라고 말해주는 친구들이 많았거든
그런 만큼 난 신중한 사람, 그리고 앞뒤가 같은 사람이 잘 맞더라고.
예를 들어, 누구 험담할 수는 있지. 근데 그러면 그 사람 앞에서는
딱 사회생활 정도만 해야 되는데,
갑자기 막 알랑방귀에 굽신굽신하면… 다른 사람들은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데 난 많이 깬다 해야 되나.
나는 원래 뒷담 자체도 별로 안 좋아하는 성격이라 더 그런 듯. 그렇다고 내가 착하다는 생각은 안 들어 난 그냥 귀찮음 남 인생에 왈가왈부하는 게
그래서 결론적으로 보면
나랑 잘 맞다고 느꼈던 친구들은 다 말이랑 행동이 일치하고,
조심성 있고 신중한 스타일이더라.
노는 스타일도 그냥 시끄럽게 놀기보다는
예쁜 카페 가서 수다 떨고 3~4시간 앉아 있는 거 좋아하는 그런 스타일?
(물론 친해지고 나면 나도 좀 애처럼 놀긴 함ㅋㅋㅋㅋ)
혹시 다들 친구랑 잘 맞는다고 느끼는 기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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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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