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이야기방 (익명)

공모전/대외활동 많다고 좋은 걸까? 내가 직접 해보고 느낀 진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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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대외활동, 인턴…
다들 열심히 한다고 하니까 저도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참여했어요.
그런데 나중에 자소서 쓸 때 느꼈어요.


"내가 왜 이걸 했는지 말할 수 없으면 결국 경력으로 인정받기 어렵구나."

처음엔 스펙을 쌓는다는 마음으로 마케팅 공모전, 서포터즈, 기자단, 봉사활동까지 정말 이것저것 해봤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제 자소서에서 결국 제일 많이 썼던 활동은 단 두 개였어요.


그 두 개의 공통점은 이거였습니다!

 

1. 직무랑 연결되는 역할이 있었는지

그냥 참가자 100명 중 1명이었던 게 아니라
기획 파트를 맡거나, 실제 결과물을 낸 경험이었던 것

 

2. 내가 뭘 배웠고, 뭘 바꿨는지 설명할 수 있는 활동인지

“열심히 했다” 말고
“무엇을 개선했고, 어떤 피드백을 받았는지”를 말할 수 있는 활동

 

그 뒤로는 무작정 많은 활동을 하기보다는,
한 가지 활동을 하더라도 역할을 적극적으로 맡고
나중에 자소서에 어떻게 쓸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면서 참여했어요.

그 결과,
공모전 수상보다 활동 과정에서의 내 역할을 구체적으로 말한 게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것 같아요.
직무 멘토링에서 실제 현직자 분도, “뭘 했는지가 아니라, 왜 했고 뭘 배웠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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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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