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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수이고
전환형 인턴으로 뽑은 친구가 있는데
열심히 하긴 하는데.. 뭐랄까 기본적인 일머리가 없어ㅠㅠㅠㅠ
예를 들어서 뭐 헬스장이라고 치면
"피티 회원들한테 기간 만료 연락해주세요" 라고 요청드리면
진짜 성실하게 연락은 다 돌리는데 보통 일머리가 있는 친구들이면 거기서 연락을 드려서
저 연장할게요, 전 종료할게요, 저 홀드되나요? 이런 연락이 오면 거기서 추가로 연장처리를 하든가 하잖아..
근데 정말 연락해달라고 하면 딱 연락까지만 해서 하나하나 다 챙겨줘야 해서 내가 정작 내 일을 할 시간이 없거나,
바쁜날 신경 못쓰고 있으면 일 진도가 안나가 있어서 결국 내가 야근이든 주말근무든 매꾸는 느낌?
사람은 참 착한데........ 근무시간에 노는 것도 아닌데 왜 저렇게 일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지도 이해가 조금 안가고
답답하기도 이런데..
보통 이런 인턴들한테도 일을 좀 더 인내심 갖고 가르치면 그래도 달라질 여지가 있을까?
아니면 그냥 전환은 아닌것 같다고 위에도 말씀 드리는게 맞을까?ㅠ
지금 정규직으로 들어오면 막상 같이 일할 내가 고생할거 같아서 고민이 좀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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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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