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을 줄 알았던게 전부 다떨어지니 살아갈 의욕도 없고 하면 뭐하노 싶고.
지방이라 서울까지 계속 왔다갔다하는데 8시간인데 이게 사람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하........ 진짜 이래서 취준하면 세상에 대한 불만부터 해서 한국사회를 좋게 보지 못하는걸 바로 느꼈다.
특히 이제 나이 먹어가는 늦은 취준생은 진짜 뭐해야하냐?
문과라도 컴퓨터 부트캠프 간다고 한들 딱히 풀릴 분위기도 아니고
진짜 나 전공 공부 왜했나 싶다. 공기업 시험도 필기 붙으면 뭐하냐고.. 다 면접 떨어지고
면접떨어질까 싶어서 학원도 다녔거든 150만원 이상을 썻는데 다 탈락.
진짜 입에서 욕나오기 일보 직전이야. 회사마다 그 회사 비전부터 사업 외운다고 너무 머리도 아프고.
하... 진짜 이걸 언제까지 준비해야하는건지 모르겠다.
다들 보니까 한번에 착착 붙던데 나는 ㅅㅂ 대학도 그렇고 최저맞추고 면접에서 다떨어지지않나
취업도 다 이렇고...
진짜 나 다 면탈할때 내 대학 수시면접 보는줄 알았어. 대학때도 이래서 결국 원하지 않는 대학 갔는데
하.,.. 내가 높은 기업을 지원했으면 몰라. 중견중소 대기업 공단 공사 금융공기업 사기업 다 서류 붙는대로 다갔는데 어떻게 된게 면탈을 다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냐... 오히려 취준하는데 돈이 너무 들어가고 있어. 학교에서 가만히 시험칠때는 수험비랑 인강비외에는 들게 없었는데 취업하니 오히려 서울가는데 차값 숙박비가 너무 들어.
어디로 가야하냐진짜
작성자 익명
신고글 진짜 사람 피폐해지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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