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

제가 카공이나 스카 같은 곳에 가서 주로 공부를 하는데 그걸 눈치를 보고 가요 제 돈 주고 가는 건데... 거기서 노는 것도 절대 아니고 미친듯이 하고 오거든요 (평소에 막 놀기만 하는 성격도 아닙니다,,) 대학교 공부도 그냥 그렇게 해서 성적이 잘 나왔어요. 근데 그냥 엄청 눈치주고 뭐라해서 아빠가 거실에 없을 때 몰래 나가요 그냥 괜히 한소리 듣기 싫어서요...

왜 이런 것 까지 눈치를 봐야할까요... 그냥 제 눈만 마주쳐도 뭐라하기만 해요 공부를 하고 있든 그냥 가만히 있든 매일 마주치기만 하면 잔소리부터 시작해서 대화를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