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 연극 추천!(입문용,19금,공포)

나는 시간이 날때마다 틈틈히 연극을 보러가는 것을 좋아해!

개인적으로 영화보다 연극이 끌리는 이유는 같은 연극이더라도 배우가 바뀌면 

그만큼 다른 분위기로 재밌고, 직접 연기를 하는것을 보는거니까 생동감이 느껴져서 

재밌더라구!

 

내가 봤던 연극중에서 추천해줄만한 연극들의 정보를 알려줄게! 

 

*참고로 연극볼때는 30분 일찍가서 앞자리 자리잡기!

 무대위로 배우들이 불러서 같이 대화도하고 더 생동감 있어!

 

*옥탑방 고양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연극 라면은 연극 입문용으로 추천해! 

 내용도 무난하고 웃기는 포인트도 꽤 있어!

 

1.)스위치 

장르: 4D 공포·스릴러

줄거리: 연극계의 스타 연출가 ‘고연출’이 신작 무대를 만들기 위해 새 극장을 마련하면서 시작. 배우 ‘달수’ · ‘지혜’ · ‘유기자’의 시선으로 극장 내 기이한 현상들이 이어지고, 과거 이 극장에서 발생한 사건과 맞물려 퍼즐처럼 진실이 밝혀지며 공포와 긴장이 고조되는 스토리야!

상영시간: 약 90분, 인터미션 없이 진행

2.)조각 

장르: 공포·미스터리

줄거리: 어느 날 기억을 잃은 주인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건을 다뤄! 한정된 공간에서 관객이 직접 추리하며 공연이 전개돼 몰입감이 높아! 

상영시간: 70분 (런타임이 짧아 가벼운 감상 가능)

3.)쉬어매드니스 

장르: 관객 참여형 추리 코미디

줄거리: 미용실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무대 위에서 직접 추리해 나가는 연극이야. 관객이 용의자를 지목하면 배우들이 즉흥으로 연기를 전개하며, “오늘의 범인”도 매회 바뀌는 특징이 있어!

상영시간: 약 110분 (인터미션 약 7분 포함) 

 

* 다음 잔잔한 입문용 연극도 추천해줄게!

4.)옥탑방 고양이 

장르: 로맨틱 코미디

줄거리: 서울에 상경한 경상도 출신 여대생 ‘정은’과 미스터리 건축학도 ‘경민’. 둘은 실수로 같은 옥탑방에 입주하게 되며, 한 곳에 고양이 한 마리와 함께 “옥탑방 동거 로맨스”를 펼치게 돼! 농밀한 감정과 유머가 어우러진 따뜻한 이야기야. 

상영시간: 약 100분 정도로 구성되고, 2010년 오픈런 작품이야.

 

5.)연극 라면 

장르: 레트로 코믹 연극

줄거리:

1990년대, 고등학교 친구 ‘만수’와 ‘은실’은 함께 라면집을 열기로 해! 하지만 연애와 현실의 입장 차이로 갈등을 겼어.  “스프부터 넣어? 면부터 넣어?”처럼 사소하지만 깊은 성별 차이로 갈등이 생기며,결국 둘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랑과   관계의 해법을 찾아가!

상영시간: 약 90분 

 

6.)연극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장르: 로맨틱 + 스릴러 + 코미디

줄거리:

재개발 지역 화재로 어머니를 잃고 방화범으로 몰렸던 ‘수지’. 10년 수감 후,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민준’과 재회해!

민준은 우연히 타인의 생각을 듣는 초능력을 갖게 되고,

이를 통해 수지의 결백을 믿게 된 후, 함께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게 돼!

상영시간: 약 90분 

 

 

*우린 성인이니까 19금 연극도 추천할게!*

 

5.)수상한 미용실 

장르: 19금 에로틱 코미디

줄거리: 경영 위기에 빠진 동네 미용실이 ‘특별 서비스’로 손님을 모으며 벌어지는 코믹한 에피소드들.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와 섹시한 유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재밌어.

상영시간: 약 80~90분

6.)죽어야 사는 남자 

장르: 19금 섹시 코미디

줄거리: 제목부터 도발적인 이 작품은, 성인 관객만을 위한 코믹한 상황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멀티 역을 맡은 배우의 애드리브와 코믹 연기가 돋보여! 

상영시간: 약 80분

관람 연령: 만 18세 이상 (미성년자 관람 불가) 

7.)핫식스 

장르: 19금 로맨틱 코미디

줄거리: ‘자위’ 같은 민감한 주제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다룬 작품으로, 성에 대한 개방적이고 건강한 접근을 웃음으로 풀어내! 개인적으로 내가 봤던 연극중에서 가장 웃겼어!

상영시간: 약 100분 

 

*모두 문화생활도 공부도 재밌게 즐기자구!